👶 2025년 부모지원금 (월 최대 100만 원) 신청 방법과 지급액

아이를 키우는 것은 축복이지만, 초기 양육비 부담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. 대한민국 정부는 영아기(만 0세 ~ 만 1세)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줄이기 위해 **'부모급여'**라는 이름의 현금 지원을 확대하여 지급하고 있습니다.

2025년에도 부모급여는 출산 및 양육 가구에 가장 큰 현금 지원책으로 유지되며, 소득이나 재산 기준 없이 모든 영아 양육 가정에 지급됩니다. 지금부터 2025년 부모급여의 정확한 금액, 신청 방법, 그리고 놓치면 안 되는 유의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.

1. 💰 2025년 부모급여 지원 금액 (월 지급액)

부모급여는 아동의 연령(개월 수)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다릅니다. 이는 2024년에 대폭 인상된 금액이 2025년에도 동일하게 유지되는 것입니다.

💡 총 지원금: 만 0세와 만 1세 기간 동안 부모급여로만 총 1,8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
아동이 어린이집이나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, 부모급여는 현금 전액이 지급되지 않고 보육료 바우처 및 서비스 비용을 차감한 **'차액'**이 지급됩니다.

가정 양육 시: 위 표의 금액 전액 현금 지급
어린이집 이용 시: 부모급여 지급액 한도 내에서 보육료 바우처가 먼저 지급되고, 나머지 차액이 현금으로 지급됩니다.
- (예: 0세 아동이 어린이집 이용 시, 1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육료 바우처를 제외한 차액이 현금으로 지급됨)

부모급여는 반드시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으며, 신청 시기에 따라 소급 적용 여부가 달라지므로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.

대상: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2세 미만(출생일로부터 만 23개월까지)의 아동.
신청 시기: 아동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을 권장합니다.
- 60일 이내 신청 시: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소급하여 지급됩니다.
- 60일 이후 신청 시: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지급되며, 이전 달 금액은 소급 적용되지 않습니다.

구분	방법	비고
온라인 신청	복지로 홈페이지(www.bokjiro.go.kr) 또는 정부24 홈페이지	아동의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가능
방문 신청	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/면/동 행정복지센터 (주민센터)	부모가 아닌 대리인(조부모 등)이 신청하는 경우 필수

부모급여는 매월 25일에 신청 시 지정한 계좌로 현금 지급됩니다. (25일이 주말이나 공휴일인 경우 그 전 영업일에 지급됩니다.)

부모급여와 **아동수당(만 8세 미만, 월 10만 원)**은 별개의 제도이므로, 만 0세 ~ 만 7세 아동은 두 수당을 모두 중복해서 받을 수 있습니다.

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부모급여를 수급할 경우, 지급이 중단되고 지급된 금액은 환수되며 관련 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주소지나 계좌 등 변경 사항이 생기면 즉시 신고해야 합니다.

부모급여는 대한민국이 출산과 양육을 응원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입니다. 출산 후 바쁘시더라도 60일 이내에 반드시 신청하시어 소중한 혜택을 빠짐없이 받으시길 바랍니다.

부모급여 외에 '첫만남이용권(출산지원금 바우처)'이나 '아동수당'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궁금하신가요?